정보보호학과 2학년 이준호 학생이 세계적 권위의 보안 학술대회인 USENIX Workshop on Offensive Technologies에서 제1저자 논문을 발표하며 국제 무대에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에 발표된 논문은 「BOOTKITTY: A Stealthy Bootkit-Rootkit Against Modern Operating Systems」로,
부트로더와 커널 보안 체계를 동시에 우회하는 하이브리드 형태의 부트킷-루트킷 공격 기법을 다루고 있다.
Windows, Linux, Android 등 다양한 운영체제 환경에서 보안 체인의 취약점을 실험적으로 입증하였으며,
최신 보안 체계가 적용된 시스템에서도 펌웨어와 부트 과정의 허점을 악용할 경우 공격이 가능함을 입증하였다.
특히 UEFI Secure Boot, PatchGuard, Kernel Lockdown, SELinux, AppArmor, Android RKP 등
주요 방어 기제가 우회될 수 있음을 실증함으로써 운영체제 보안 설계의 근본적인 한계를 드러냈다.
연구진은 이를 통해 차세대 운영체제 보안 설계에서는 펌웨어 수준의 보안 강화, 부트 프로세스 무결성 검증, 실시간 커널 모니터링과 같은 새로운 방어체계가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