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의 취약점을 찾아내 침투할 코드까지 짜는 앤스로픽의 자율형 인공지능(AI) '미토스' 등장에 국내 금융권이 기존 보안 설계도를 전면 재검점하기 시작했다.
KB금융그룹은 제로트러스트, 공격표면관리 등 새로운 보안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또 모의 침투훈련 취약점 관리 강화와 AI 공격 시뮬레이션 체계 도입 등도 추진한다.
우리금융 역시 내부 개발자의 오픈소스 취약점을 사전 관리하기 위한 솔루션을 도입했다.
비정상적인 데이터 유출 시도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기 위해 서버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 시스템을 구축했다.
신한금융은 보안 관련 거버넌스 개선에 나섰다.
금융보안원과 함께 7개 분야 127개 세부 원칙을 확인하는 '금융보안 수준진단 프레임워크'를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